카이스트에서 생체역학을 전공하는 박사과정 학생들이 뭉쳐 만든 스타트업 비플렉스의 이어폰이 러너들을 위한 '잇템'으로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내 귀의 러닝 코치'라는 콘셉트로 사용자가 올바른 자세로 달리도록 도와주는 이어폰이라고 회사 측이 말했습니다. 제품 외관은 보통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슷합니다. 고무로된 날개가 귓바퀴에 감겨 격렬한 움직임에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실내. 외 환경과 러닝. 조깅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를 시작하면 '억센 코칭'이 시작됩니다. 자세가 조금이라도 삐딱해지면 '머리가 낮습니다''왼쪽 발이 더 약합니다. 좌우 균형에 주의하세요'라는 음성 안내가 나옵니다. 발에 힘이 들어가면 '충격이 너무 큽니다'라는 코멘트가 나옵니다. 이를 인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