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마다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은 운동과 식단에 대한 정보와 이를 실천하려는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끊임없는 오해가 바로 소금과 염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부터 어떤 것이 잘못된 것이고 어떤 것이 진실인지 알아봅시다.
1. 염분의 섭취는 체중을 늘린다.
짧은 기간에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염분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게 만들어서 일시적으로 체중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이는 한시적 상태로,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고자 하는 인체의 항상성 때문에 염분 섭취가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가면 빠른 시간에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2. 저염식은 운동 능력을 떨어뜨린다?
염분의 결핍은 전신 무력, 권태, 피로, 정신불안, 현기증, 탈력 등 컨디션의 저하를 불러옵니다.
소금은 생명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아무 의미 없는 저염식은 다이어트는커녕 운동 능력을 떨어뜨려 살을 제대로 빼지 못하게 합니다.
3. 소금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소금 자체는 0Kcal, 즉 열량이 없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소금을 많이 먹어도 체지방을 늘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조미료로써 소금은 식욕을 당기게 만들어 과식을 하게 만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적당한 양의 염분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되므로 다이어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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